태그: 심실러

심실링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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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_dropcap size=”4″]제[/su_dropcap]주도 와일드 올레 이후에 장비의 심실링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함께 가져갔던 배낭의 심실링 상태가 좋지 않아 현지에서 비가올떄 애를 먹었다.

보통 타프의 심실링이 중요한걸로 알려져 있지만 배낭 또한 그렇다. 다나 Astralplane 배낭의 안감쪽에 처리되어있던 심실링 성분들이 굳어 파편화 되어 작은 흰 가루로 변해서 계속 장비들이 붙어 애를 먹였다. 그리고 비를 맞으면 방수능력을 상실해 장비가 젖게 만드는 일도 잦았다.

올레 다녀와서 장비를 모두 정비하고, 배낭을 빤 이후에 심실링 작업을 해주기로 맘먹고, 옥션에서 심실러를 구입해 3일간 작업을 해주었다 ( 바른다음 말린후에 또 진행을 해야 하는 관계로 시간이 걸림).

[su_highlight background=”#d3dbe9″]폴리우레탄 성분의 심실링 테잎 방식 팩토리 코팅된 제품의 문제는, 다양한 보관환경에서 차칫 잘못하면, 기능을 잃고 바싹 말라 부서져 떨어져 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제작환경에선 편할지 모르지만 유저입장에선 좋지 않은 방식이다. [/su_highlight]한참 사용하지 못했던 스위스 EXPED 사의 심실링이 다 망가져서 먼저 이녀석 부터 작업을 해줬다.

파스방식의 심실러의 성분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이전의 팩토리 심실링때 사용된 테잎방식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리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텐션을 줘 보니 탄성도 뛰어났다. 타프의 심실링 작업을 마친후 배낭안감쪽도 작업을 했는데 만족스러웠다.

건조시킨 후에 배낭을 털어도 예전처럼 하얀 심실링 테잎의 흰가루들이 떨어지지 않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