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링거

한계


내 생각엔 이제 가방들고 걸어다니면서 하는 깡다구 영업에는 한계가 온것 같다.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오로지 어디 누워서 자거나 쉬고 싶은 생각 뿐이다. 김해 원장님께 갔었는데, 내 얼굴을 가만히 보시더니 그먕 아무말씀 없이 병원에서 가장 비싼 링거를 그냥 놔주셨다.

링거를 맞고나서 원장님이 아무말씀 없이 나를 태우고 횟집에 가셔선 먹고 싶은대로 먹으라시면서 사주셨다. 술은 원장님이 드시고, 난 회랑 밥만 먹었다. 식사내내 그냥 별말씀 없이 사람좋은 미소로 힘내자. 열심히 하자면서 어깨만 계속 두드려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