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잔머리

IMG_8692[su_dropcap size=”4″]우[/su_dropcap]리집에는 공유기가 두개가 있다. 하나는 마루에 KT 인터넷 설치시에 함께 설치된 공유기 (KT 기가 컴펙트 상품) 이고, 이것과 연결된 내방의 공유기. 문제는 이 두기기의 와이파이 교통정리가 복잡했다.

마루기기도 기가급 와이파이 2G와 5G 의 두개의 와이파이. 그리고 내 방의 공유기 또한 똑같은 2G와 5G 와이파이가 운용중. 주로 빠른 5G 와이파이를 사용중인데 문제는 안방에서 밖으로 나가면 바깥의 와이파이를 일일히 변경해줘야 하는 점.

간단하게 둘중에 하나를 꺼버리면 되는데, 문제는 그럴 경우엔 신호의 강약이 심해서 방 하나 건너게 되면 수신율이 떨어지는 문제점. 게다가 안방의 공유기는 구글크롬캐스트가 연결되어있고 LG 스마트티비도 연결되어있고, 가장 중요한 NAS서버가 하위에 연결되어있어 둘중 하나를 끌수도 없다.  (물론 밤새서 다시 정리하면 되겠지만 귀찮음)

첫번째 잔머리 

내방 공유기를 마루에 있는 메인 공유기의 라우터로 만들어 버리려는 생각. 내방 공유기의 세팅을 그렇게 해버렸더니 다 좋은데 몇가지 문제가 생김. 일단 한번 세팅해 버리면 다시 들어가서 다른 세팅작업을 할수가 없음. 리셋해준 다음에 해버려야 하는 불편함.

그리고 내방안의 크롬캐스트와 스마트 티비. 나스서버의 세팅이 붕 떠버림. 다시 재정리 하면 되는데 아 복잡하고 귀찮음. 라우터 기능에서 와이파이를 작동시키면 되기는 하는데 앞서 얘기한것 처럼 한번 실행해버리면 좀비처럼 되버리기 때문에 리셋외엔 접속해서 작업할 방법이 없음. 이 방법 포기.

두번째 잔머리 

세팅을 그대로 두고 교통정리를 위해 꺼두었던 안방의 와이파이를 다시 실행시킨 후, [su_highlight background=”#f2fb7a”]마루의 공유기 와이파이 이름과 안방의 것을 똑같이 만들어서 합쳐버림. 공유기 이름은 같지만 채널을 다르게 해서 충돌은 피하게 세팅. (공유기 셋업에서 채널세팅을 자동으로 선택할 경우 자기가 알아서 최적의 채널을 찾음) 이렇게 할 경우 아이폰의 경우 와이파이 이름이 같을때 신호가 강한것을 자동으로 잡게 만들어져 있음.[/su_highlight]

이때 문제점이 또 발생하는데, 안방의 크롬케스트 세팅을 다시 해주어야 함. 바깥의 공유기 이름과 안방의 공유기 이름이 같아서 세팅할때 계속 에러가 남. (1세대 크롬캐스트라 2G 방식 사용) 그래서 마루의 공유기 와이파이 명을 잠시 다른걸로 바꿔줌. 그리고 안방의 와이파이로 세팅을 해준 후, 마루로 나가 다시 와이파이 명을 안방의 것과 똑같이 만들어 줌. 잘 작동함.

엘지 스마트 티비도 똑같이 재 설정을 해줌. 나스서버는 일전의 세팅이 그대로 잘 먹힘.

잔머리 후 

이번 잔머리 작업 이후 안방과 마루를 다닐때 일일히 강한 신호를 찾아 일일이 세팅을 바꿔줄 필요가 없게 되었고 내방 기기들의 세팅도 그대로 유지 할수 있게 되었음.

인생은 타이밍과 잔머리 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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