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뤼미에르 랜턴. 그리고 호야등

 

호야등의 빛이 너무 좋았다. 눈이 부실듯한 기존 가스랜턴의 빛도 싫었지만 그 엄청난 가스의 사용량이 너무 비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4-5시간만 사용해도 등산용 가스통이 다 소진되는 비합리성… 그런데 호야등은 그렇지 않았다. 은은한 빛도 좋았지만 (물론 가스랜턴보단 밝지 않다) 그 소박함과 합리적인 연료효율도 바르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호야등의 단점은… 이동이 무척 불편하다는 점. 배낭등에 매어서 이동해야 하는 점도 그렇지만, 전용연료인 파라핀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아, 배낭과 내용물까지 운없으면 적셔버리는 불편함이. 그런 문제들을 모두 한번에 날려버린 제품이 이 뤼메이르 랜턴…

기대했던거 보다 더 맘에 드는 빛과 효율성. 아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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