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 미니멀 에코 버너


 

트란지아 삼각대

고체연료

그릇을 받히고 있는 동그란 금속은 원래 트란지아 삼각대의 가운데 홈 부분에 끼워져야 하는 것인데, 희안하게 이 홈은 고체연료통 (짧은건 안됨. 긴통)의 요철부분에 정확하게 끼워짐. 그래서 원래 끼워져야 하는 동그란 금속판은 위쪽에 놓은후에, 물컵을 놓게 하는 용도로.

장점 : 수납 간편. 1분안에 세팅 / 점화 가능. 고질적인 문제였던 취사도구에 생기던 검은 그을음이, 고체연료 덕문에 생기지 않음. 기존 버너와 달리 소음이 전혀 없음. 스웨덴의 알콜버너와 달리 고체 알콜 연료는 별도의 연료통이 필요하지 않음. 고체 알콜 큰 통 하나면 (참치캔 두개 높이) 1시간 20분간 점화 가능.

아쉬운점 : 1인용 외에 단체 취사에는 어울리지 않음. 바람 영향을 탈것 같음. 바닥에 열을 막을 수있는 받침대 필요. 끓여서 뭔가를 하는것 외에 복잡한 요리와 오랜 취사에는 맞지 않음.

사족 : 햇반을 바로 뜯어서 그 안의 밥을 잘게 부스러기 낸다음, 끓일 그릇에 넣고 동결 건조된 국거리 식품(미역국에서 스프까지 다양한 종류) 을 함께 섞어 적당한 물을 부어 끓여 먹는 일종의 오트밀을 해먹을 경우 최적일듯.

또한 고체알콜 연료(젤방식)은 숫가락을 떠서 일정량을 다양한 미니멀 버너 화구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가격이 무척 싸고 휴대가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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