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도와줄때는 말이지…

누굴 도와줄때는 뭘 바라면 안된다.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까 그만큼 상대방도 어떻게 해주겠지 라던가, 아님 나에게 뭔가 특별한 대접을 해줄것이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어떤분에 대해서 발심해서 도와주는 상황에서 느낀것 또 하나는… 이왕 그렇게 도와줄거면 폼나게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 나도 힘들고 어려우면서 상대방에게 겨우겨우 도와주다가 되려 상대방에게 누가 되는 상황을 만드는건 되려 안도와주니 못하다는 사실이다.

이런 때에는 참 개운하지 못하고 언제나 맘속에서 되려 미안함이 떠나지 않으며, 부족한 내 자신이 참 부끄럽고 한없이 쪽팔릴 뿐이다.

8 thoughts on “누굴 도와줄때는 말이지…

  1. 절절히 동의합니다. 특히, 주는 동시에 받음을 생각하는 버릇은, 아직 어린 고로, 의식적으로라도 억눌러야 하겠습니다.

  2. 내가 힘들지 않을 만큼만 도와드려야 나중에 모른 체 하셔도 덜 섭섭하더군요.
    도와준다는 것…어쩔 수 없이 상대적이라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3. 다들 기뻐하는 성탄일..잘 보내시고 계시는지. ^^ 가영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굳이 이 글에다 코멘트를 다는 이유가.. 제가 요즘 그런 마음입니다. ^^ 어떤 내용이실지는 아실테고.. )

  4. 저는 지금 제 옆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고 도와주고도 싶지만 제가 도움을 준 이후에 “그 대가”를 바랄 것 같아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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