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다리 전기 실험 당하다

한 며칠 되었는데 안좋은 허리 상태가 좀 나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며칠전부터 다리가 조금씩 저리더라구. 그러려니 했는데 새벽에 허벅지랑 종아리가 환장할정도로 아픈거야.

아. 이제 아픈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렸구나. 야. 이거 장난 아니닷.

허리신경중에 다리로 가는게 눌러지면, 마치 다리에 전기를 흐르게 하는것처럼 저리고 아프더라구. 그리고 근육들이 펄럭펄럭 떨어대는게 꼭 국민학교때 개구리 뒷다리 실험장면이랑 같은거 있지. 새벽에는 절라 아프고 저린데다, 낮에는 꼭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났을때 다리에 별뜬것처럼 그렇게 다리가 따로 놀고… 내참.

재수없게 또 이 현상이 토요일에 일어난거 있지. 꼼짝없이 일요일까지 앓고 월요일인 오늘 이런쪽으로 유명한 병원에 다녀왔어. 한 3개월 고생해야 한다는..

오래 앉아계신분들.. 속보로 하루에 30분만 걸어다녀도 생기지 않을 이런 병. 미리 미리들 예방 하세요들. 제꼴 나지 마시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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