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즈 + 태극기 휘날리며 커피


1951년도 미국에서 제작한 군용 식기. 음식도 담아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는것. 2차대전때도 많이 쓰였었는데 밴드오브 브라더즈에서 동일 제품을 사용하는건 확인. 그리고 한국전쟁때도 미군들이 가져와서 사용했다고 한다.

손잡이는 생긴 그대로 몸통쪽으로 접어 넣으면 ㄷ 자모양으로 착 몸통과 결합하는 제품. 심심할때 여기에 커피를 타먹거나 혹은 찬밥에 국같은거 그냥 말아서 푹푹 퍼먹고 나선, 찬물에 한번 행궈주면 끝. (밀리터리 컬쳐에서 깔끔은 죄악이다)

어느 한국 전쟁 다큐에서 넝마를 옷으로 입고 있던 작은 소년이 들고있던 이 미군 식기를 보곤, 웬지 저 그릇으로 음식도 먹고 물도 마시고 커피도 타먹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한 밀리터리 용품. 마치 부대찌게의 그것 우리에게 그 당시 미군용품은 그리 곤곤한 추억으로 다가오진 않는것도 매력이라면 매력.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맘편하게 구입했는데, 그 인터넷 숍에 다시 갔더니 이건 다시 구경하기가 힘들더군. 나중에야 알았는데 입고되면 벌떼같이 몰려들어서 사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유는 수량과 품목이 정해져있기 때문 이라는군. 리바이벌 판매도 거의 없고…

으흠. 군용 스푼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언젠가는 6.25때 것으로 하나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 아. 내친김에 반합도.

http://www.007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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