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그리고 몸바꾸기

경기도 용인의 A사회복지법인 지하실에서 모 종교단체 지도자 송모(54)씨 사체를 발굴한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이 법인 시설관리 담당 직원 이모(56)씨 등 4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999년 A사회복지법인에서 장애인들을 상대로 기치료를 하던 송씨를 지도자로 추종해오다 송씨를 지하실에 감금, 사망케 한 뒤 지하실 출입문을 콘크리트로 밀폐시켜 유기한 혐의다.

그러나 이씨 등은 “당시 송씨가 자신을 지하실에 그대로 놔두라고해 그대로 했을뿐 자신들이 송씨를 감금해 숨지게 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입증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연합뉴스

선지자는 분명히 존재한다. 정말 존경스런 선지자는 말을 아끼거나 혹은 100프로 진실하게 말하려 한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어쩌면 초라하게 보이기까지 하다. 그래서 이런분들은 잘 없다.

그런데 요즘 선지자들은 적당한 쇼맨쉽과 진실과 사기를 적당히 섞을줄 아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어떤자는 아예 그런게 없는 이도, 어떤이는 그 함도가 40-50% 정도 되는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신도들은 그것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고 있는것 같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사건을 보고 있노라니, 결국 신도들의 왕성한 호기심도 문제였겠지만, 교주의 자기관리와 홍보에 가장 큰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난 9개월동안 몸을 바꾸는 기술을 갖고 있다는 교주급이랑 같이 일때문에 동거하다 시피 했었는데, 이분 아직도 <자기 몸을 바꾸는 기술> 이야기 하고 다니는지 참 궁금하다. 그나저나 그분 당뇨병은 다 완치 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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