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란거 한번 먹어보다


허리 아프다니까 다양한 안부전화를 받는데, 특별히 찾아와서 안부를 물으시던 지인이 두알을 주고 가셨다. 허리아픈데 이거먹고 무슨 허리 절단(?)날 일이라도 있으란 뜻인지 갸우뚱 거리는 내게, “모세혈관 확장기능이 있어서 허리에도 좋을것이다” 라는 별로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감수를 해주시곤 덜렁 손에 쥐어주시곤 가셨다.

요런조런 고민끝에 자기전에 한알을 낼름 삼키곤 이불에 누웠다. 아아. 언제나 이놈의 호기심이 문제다. 뭐 결과는….

잘은 모르겠는데, 자는동안 좀 더웠던것 같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그리고 숨이 좀 가빴던 기억외엔 별로 모르겠다. 술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론 뭐시기냐 일을 끝내고 나서도 가라앉지가 않아서 혼줄이 났었다는 이야기도 들은것 같은데, 결국 이것도 그때 그때 상황이 중요한가 보다. 결국 이녀석은 발정제는 아니란 결론이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아그라? 잘 모르겠어. 아직 젊어서 그런지 먹으나 마나인것 같아. 그나저나 한알 남은 건 어쩌냐. 끙,

사족) 하도 유명한 제품이라 유사제품도 많단다. 박아바라에서 나야가라란것도 있다네. 그 이야기 듣고 있으니, 갑자기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나이스란 신발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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