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소 “다리집”


다리집은 원래 여고 앞에 있는 보잘것 없는 포장마차였다. 50대 부부가 운영하는 오징어 튀김과 오뎅. 떡볶기를 파는 곳인데, 가게 비닐 차양이 무척 낮아서 들어간 사람들이 서서 사먹을때 밖에선 다리만 달랑 보여서, “다리집”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배달은 안된다. 사다 먹어야 한다. 냠냠..
그런데 이곳의 오징어 튀김과 떡ㅤㅃㅗㄲ기가 예술이다. 특히 오징어 튀김이 특별한데, 큰 오징어를 듬성듬성 잘라서 밀가루(제조법 아직 미공개)에 튀긴것이 다인데,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맛이 기차다.

10년넘은 오래동안의 운영으로, 이집 주인장 부부는 빌딩 주인이 되었다는 소문도 들리는데다, 한 분야에 이렇게 꾸준히 매진하면 결국 부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푼돈장사를 우습게 보지 말라는 교훈도…

부산 KBS 근처에 있는데, 길치라 자세한 지명을 못가르쳐 주는 이 못난 필자를 위해, 누가 휴대형 GPS인 Mio 138 사주실분?

5 thoughts on “부산의 명소 “다리집”

  1. 이런곳이 원래 더 맛있죠~ 고등학교 다닐때 그 앞의 분식집의 떡볶이도 일품이었죠.. 거기도 소문에 빌딩을 가지고 있고 운영하던 가게의 건물 전체가 그집꺼라는 소문도.. 지금은 재계발 공사로 그 건물 헐렀지만.. 맛있었는데.. 그 떡볶이 가게..

  2. 전 전주에서 살다 학교 때문에 부산에 있는데 함 가봐야징.
    그렇치 안아도 먹는것 때문에……영………

  3. 집사람이랑 데이트할 때 가보았는데 여고생들과 젊은 친구들이 많더군요. 마눌님아 하도 자랑하길래 가봤는데 글쎄 분위가 맛이라고 해야할까요…여하튼 한번더 가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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