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거 아 니 다

1. 산다는것 별것 아닌것 처럼, 죽는다는것도 별것 아니다. 가지는것도 까짓것쯤 없으면 어떠냐… 눈감고 포기하는 것쯤도 별것 아니다.

중요한건 마음가짐 이다. 이세상에 더 가질게 없고 누리는것에 관심이 없으면, 정말 그렇게 면상에다가 쌍욕을 날릴수 있었던 거다.

야. 이 십새끼야. 나 그런거 필요없으니까 너나 잘 처먹고 잘 살아. 어디서 야로 부리고 있어. 나이 그만큼 처먹었으면 처먹은 만큼 행동해. 이새끼야.

뻥쪄하는 그 인간의 면상을 바라보며, 난 당당하게 걸어나왔다. 별거 아냐.

2. 창윤아. 그놈이 계약서대로 하면 찍소리 안하고 나가줘야 하는데, 성질이 무지 더럽거든. 구청가서 술처먹고 유리창 박살내고 하는 놈이야. 어제도 술먹고 전화와선 막 뭐라고 하더라구. 그냥은 곱게 안나갈것 같아. 숙모두 성격 얼마나 대단해. 그런데 숙모가 저놈은 살인낼 놈이라고 그냥 조용히 처리하려고 하더라구.

엄마. 그냥 나한테 데려와. 내가 알아서 할께. 그래봤자 그새끼가 나 죽이기 밖에 더하겠어? 별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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