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젠장..

또 삐긋했다. 응아한 가영이 들어서 씻기려다가. 어제 가장 심하더니 오늘은 좀 견딜만 하다. 한동안 스트레칭 게을리 했더니 바로 태클 들어오는군. 아이고 끙끙.

줄기세포 연구가 빨리 결실을 맺어야, 맛간 내 허리 확 갈아끼울텐데라고 생각해보니, 그때즈음 되면 웬만한 몸의 장기들을 모두 바꿔 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이르지만 목록을 뽑아봤다.

1. 맛간 허리 (이왕이면 20대의 쌩쌩한 그것으로)
2. 내 자지 (이왕이면 20대의 그것으로)
3. 내 새치머리랑 곱슬머리 (갤러리정의 그런 머릿결로)
4. 내 신장이랑 요도(유전적인 영향으로 심하진 않지만 결석이 좀 있다. 엄마 고마와유.)
5. 내 시력(2.0짜리 눈으로 갈아끼우기)
6. 내 배(날씬한 사람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날씬해지는 알약 복용)
7. 치아(충지먹은 이들 모두 새 이로)

따져보니까 절라 많다. 돈도 무지 많이 들것 같다. 그런데 아마 그때즈음엔 슈퍼같이 생긴 가게에서 맘에드는 갈아끼울수 있는 위장과 간을 파는 곳이 생기지 않을까? 아마 배달도 될꺼야.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좀더 싸겠지? 중국산은 사지말자. 으흠.

4 thoughts on “에라이 젠장..

  1. 가끔 뉴스에서 이런 소식도 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서울 K 모 기업, 변질된 신장 대량 유통’, ‘검찰 수사에 나서…’

    -_-;; 농담이지만서도, 왠지 한국을 보면 저런 일들도 충분~;;; 히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불긴한 생각도…

  2. 목록중에 2번, 5번, 6번, 7번…. 은 저도 바꿔낑구고 싶군요…
    2번은 아직 쓸만하지만 그때쯤이면 제1순위로 바꿔야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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