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MBC 지방방송

탈북자 뉴스 한창 보고 있다가, 갑자기 무슨 지방 사무소 개설소식 이나 틀어대니 짜증이 나지 않냐는 말이지. 수준차이 광고 하는것도 아니구.. 본사방송과 지방방송을 함께 다 볼수 있는 시청권도 결국은 시청자의 권리 아닌가 싶어.

3 thoughts on “짜증나는 MBC 지방방송

  1. 예전에 ‘똑바로 살아라’라는 시트콤 할때 지방방송 야구중계 틀어주는게 가장 짜증났습니다.

  2. 전 거꾸로 생각을 해봅니다. 흔히 중앙뉴스라고 이야기하는 서울KBS와 서울MBC의 뉴스를 보면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필요도 없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예를 들자면 서울시청 잔디광장을 개장한 날 각 방송국은 주요뉴스로 이 소식을 다뤘습니다. 부산시민이 알 필요도 없는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뉴스에서는 전국민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지방 방송국이 지방 정보를 보여주는 이유는, 그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 정보가 더 유용한 정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뉴스를 중간에 갑자기 짤라서, 다른 정보를 보여주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BC는 잘 모르겠지만, KBS의 경우 뉴스 중 좌측 상단에 파란 박스에 KBS로고가 나오면, 그 다음 뉴스는 지역별 뉴스가 나갈거란 신호이죠. 또 뉴스 시작하기 전 이미 프로그램 진행 시간이 각 방송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중간에 짜르는건 담당PD의 실수일 확률이 높겠네요.

    전 위성방송으로 KBS뉴스를 볼 때, KBS부산뉴스가 안나와서, 그게 더 짜증이 나더군요.

    우연히 이 곳에 방문했다가 몇자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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