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최피디!!! @.@


이야..축하해용. 한턱내용.@.@ 근데 신부가 아깝다.. 후다닥 =3=3=3=3=3=

-어떻게 만났나.

▲(최PD.이하 최)지난해 11월말 선배 PD가 새 프로그램 기획 때문에 율라를 소개해 줬다. 몇 마디밖에 안나누었지만 생각보다 소박해 마음이 끌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첫 데이트를 했다. 주로 데이트때 심야 영화를 보거나 주말 등산을 하고 시골로 여행을 갔다.

-결혼 결심한 계기는.

▲(최)겉보기와 다르게 소박하고 맑아 끌렸다. 지난 4월 운전을 하다가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했고 바로 그 달에 부산 본가 어머니께 인사시켰다. (율라) 오빠는 정말 마음이 깊고 솔직하며 자신감이 넘친다.

-부모님의 반대는.

▲(최)왜 없었겠나.(웃음) 처음 어머니께 율라를 소개시켰을 때 어안이 벙벙해 하셨다. 서양 여성은 시부모를 등한시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셨지만 한 달에 한 번 이상 율라를 보면서 가족들과 융화하는 모습에 마음이 바뀌셨다. (율라) 올 여름에 러시아에 가서 어머니께 오빠 사진을 보여주니 좋은 사람 같다고 축복하러 오겠다고 했다.

-둘이 만나며 힘든 적은 없었나

▲(최.율라)단 한 번도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혼수는 다 준비했나

▲(최)혼수랄 게 뭐 필요 있나. 내가 사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전세 아파트(30평형)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것이다. (율라) 새로 산 거라곤 밥통 공기청정기 식탁과 어머니 한복 한 벌이다. 혼수도 예단도 없다.

-2세 계획은.

▲(율라) 넷은 낳고 싶다. (최)허리 부러지게 생겼다. 어떻게 키울까 걱정이다.

-서로에게 한 마디

▲(최)쥐뿔도 없는 놈한테 와줘서 고맙다. 행복하게 해주겠다. (율라) 오빠 덕분에 항상 공주가 된 느낌이었다. 항상 날 이해해 주고 내 편에 서 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론 내가 오빠의 힘이 돼 주겠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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