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전문화 개똥철학

무슨 종교단체 마크인듯 싶은데 첨본다. 너무 궁금했다.

운전을 하면서 나름대로 가진 몇가지 개똥철학 몇개.

1. 자동차에 무슨 경주용에나 붙이는 스티커 더덕더덕 붙인차 옆에는 가까이 가지 마라. 대체적으로 난폭한 운전이나 과속이 잦다. 이유는 알수 없는데 꼭 그랬다.

2. 자동차 튜닝을 심하게 한 운전사는 희안하게 오디오를 졸라 크게 틀어놓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애들이 젊으며, 가까이 있을때는 유리창을 꼭 닫는게 좋다. 희안한 경적소리가 귀를 찢는다.

3. 손톱을 길게 기른 여자가 운전하는 차 옆에 가지마라. 이상하게 그런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데, 문제는 자기가 뭘 위반했는지도 잘 모르며, 주로 휴대폰을 쥐고 있다.

4. 해병대 마크가 붙어있는 차는 양보가 인색하다.

5. 미니봉고차는 주로 운전이 거칠다.

6. 애플마크를 붙인 자동차는 대체적으로 좋은 차다.

7. 종교단체 마크를 차에 붙이고 다니는 사람의 차는 해병대의 그것보다 더 양보가 인색한데, 운전자는 대체적으로 까만얼굴에 사각턱이다.

8. 언론사 마크를 붙인 자동차는 경찰차보다 더 잦게 신호를 위반한다.

9. 무슨 나이트 광고하는 자동차는 신호를 칼같이 잘 지킨다.

10. 레저용 차를 모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배가 많이 나오거나,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


어허. 그냥 다 내 생각이라니깐.

4 thoughts on “내 운전문화 개똥철학

  1. 7번…

    관상학적으로 사각턱은 오행 중 나무 기운에 속하니 어찌보면 종교의 기운과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내 개똥철학… 긁적)

  2. 저 마크.. 천태종입니다. 그리고 그냥 보면 위,아래가 없는 것 같지만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절에서 모셨는데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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