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하드 뻑나고 난후 …

자초지종은 이래. 저번주 토요일이었는데 쓰레드를 올리고 나서 좀 있다 다시 접속을 했는데, 화면이 하얕더라구.

뭐 서버 정비라도 하는가보다 했는데, 아이쳇으로 해코님의 다급한 메시지가 오는거야. ” 피아노맨님. 서버 핑은 가는데 좀 이상해요. 지금 상황이 …”

그때까지도 그냥 서버정비라도 하나보다 했어. 그리고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었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거야. 바로 그때 카이저님이 메시지를…

“피아노맨님. 시바 우리가 들어가 있는곳 호스팅 서버의 하드가 뻑났대여…”

캐논 IXY 500 / 당시 내 심정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니까 맘속이 정리가 되더라구. 어짜피 배설을 목적으로 운영하는건데, 이따위것에 집착해서 맘상할 필요가 있나하는.. 그래서 첨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면서 내맘을 다스렸을때 즈음, 또 카이저님의 연락이.

” 피아노맨님. 백프로 복구 되었대요. 아흑@.@ ”

참고로 카이저님은 뻑난 하드를 확보한후에, 거금 50여만원을 들여서 전문 복구센터로 가져가실 생각까지 하셨다. 뭐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설치형 블로그의 중요성과 함께 잦은 백업또한 중요한 일임을 깨닳게 해주는 해프닝이었어.

맑은맥 분들 복구하시느라 고생하셨어유… 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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