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중독성 콩국수 판매점 – 2


콩심은데 콩나고란 이름이 특이해서 들어간건 아니었고, 이곳은 바저테리안들을 위한 음식들로 가득차있다. 육고기는 하나도 없는 이곳의 구석구석엔 주인장의 정성으로 가득하다.

시원한 물하나에도 무척 신경을 썼는데, 물맛이 희안하게도 고소해서 물어봤더니, 뽕잎을 넣어서 끓였단다. 물통을 보니 정말 누런 뽕잎이 들어가 있다.

게다가 콩국수가 두종류인데, 보통 콩국수랑 콩칼국수가 있는데, 콩칼국수가 정말 중독성이다. 이전의 국수집과 비교되는 점이라면 바로 콩의 질의 문제인데 여긴 주문받자마자 윙 – 기계를 돌려서 바로 뽑아주는데, 금방 갈아낸 생생한 콩맛이 혀에 착 감긴다. 게다가 모두 놋그릇에 놋젓가락이다. (놋은 음식의 독을 해독하는것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

문제의 그 콩칼국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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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의 두부가 아주 재미있는데, 벽에 붙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면,

<아십니까? 초두부의 비밀>

일반두부의 단점을 완전히 제거하였습니다. 특히 연두부와 일반두부에 첨가되는 화학응고제 내지, 간수는 전혀 사용치 않고, 식초와 천일염으로만 제조하므로 체내에 이물질이 전혀 남지않아 100% 우리콩 섭취를 도와준답니다. _M#]
이외에

두부정식
순두부정식
청국장
두부전골
<특미>
새싹비빔밥
새싹사라다
버섯탕수육(다음에는 이걸 먹어볼 예정)
<안주류>
모두부
김치두부
대두황권부침(이건뭔지 예상불가능)
<주류>
백세주
소주
맥주

위치는 남천동 남천역 5길(남천삼익기존 아래 시장길)의 옵스 빵집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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