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티션과 리눅싱중에…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 그래서 가장 인터페이스가 잘 정리되어있다는 한컴리눅스를 설치하는데까지도 성공했어. 좋더군. 와우 리눅스보다 훨씬..

게다가 멀티부팅도 쉽게 되더군. 그런데 문제가 생긴건 업데이트 였어. 애플 시스템 업데이트는 그냥 업데이트 하면 땡이잖아. 이것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기본업데이트와 전문업데이트란 옵션이 좀 이상했지만 최고 버전 오에스를 일단 만들어 놓고 싶어서, 한 130여개되는 체크박스를 모두 체크한게 화근이었어. 업을 다하고 나서 재시동 했더니, 화려한 GUI는 없어지고 그냥 까만 프롬프트만 뜨는거 있지.

겁나서 다시 설치할려고 98 부팅디스켓 넣고 뭐 이러다 저러다 점점 망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 결국 지금은 윈도우 부팅디스크로만 부팅되고, 완벽하게 파티션을 나누어놓았는데도, 액스피 부팅시디나 부팅되는 리눅스 시디 모두 안먹히고 있는 상태야. 젠장할. 아무래도 부트로더나 피씨의 롬이 어떻게 되었나봐. 아흑.

다시 능글능글한 집 아래 피씨 기사집에 또 이녀석을 자존심 상하게 들고가야 할 때인가. 에이 심플. 투덜투덜. 소프트웨어 설치에도 만원을 받는 넘인데. 망했다.

하지만.. 설치하고 나서도 실험은 할꼬야.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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