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Y 500 으로 찍은 사진 몇장들

우리 가족이 사는 아파트는 참 오래된 곳인데, 특히 우편함은 이 아파트의 역사를 말해주는것 같다. 사실 몇번 다른집으로 온 잡지같은것 슬쩍해본적이 있을 정도로 이곳의 보안은 허술하다.

요즘은 카드같은거 우편으로 안보내고 바로 맨투맨으로 전달해주는것 같던데, 예전에는 카드사 우편물들 만져보면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같은 경우는 바로 알아낼수도 있었다.

가영이 데리고 가끔 시간날때 놀이터에 가면, 혼자서 자란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사회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쉽게 알게되는것 같다. 가영이는 아직 아이들과 어울리는 방법에 분명 서툴다.

이런 모습 보고 있으면 가영이에게 참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 동생 하나 만들어주고 싶은데, 녀석이 엄마 아빠 사정을 알리 만무해서 더 속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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