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정으로 두려운 놈들

35세의 내나이. 별로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 겪어본 놈들중에서 가장 무서운놈들은 손에 총칼 든놈들이 아니라, 머리속이 골때리는 놈들이었다. 그놈들은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정말 내 옆에서 잠자고 있어도 그 흉폭함을 가늠하기가 힘들었다. 이건 내 경험이다. 진정….

흉폭하거나 혹은 잔인한놈들은 선도가 가능하다. 무지 패거나 무지 굶기거나 혹은 무지 잘해주면 해결된다. 그런데 내가 겪어본 놈들중에서 가장 힘든놈들은 <배운놈>들 중에서 흉폭하고 잔인한 놈들이다.

그중에서도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배운놈들중에서 흉폭하고 잔인한놈들인데, 그런 놈들중에서 내가 진정으로 두려운 놈들은, 바로 <종교>를 믿으면서 흉폭하면서 배운놈들중에서 <머리속이 빈>놈들이다. 그리고 그런 새끼들이 글을 쓰면 이런 작품이 나온다. 그새끼들은 목사라던지 박사라던지 교수란 이름을 달고 있지만, 내가 진정으로 충고하건데, 그것은 그새끼들이 산것이지 세상이 부여한게 아니다.

[#M_ more.. | less.. |

_M#]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