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이 첫 걸음 걷던날

결혼해서 아기를 키우면 참 사소한곳에서도 감동을 받게 된다. 100일이 지나고 한참 지나서 였지. 운좋게 가영이가 첫 걸음을 띠는 장면을 찍을수 있었다.

이제는 뛰어다니면서 꾀도 부리는 예쁜 가영이가 되었지만, 저때의 가영이도 참 예쁘고 사랑스럽다. 요즘 가영이 키우면서 찍은 비디오 밤시간에 조금씩 편집하고 있는데, 테잎 4개정도 분량에서 젖먹는 피덩어리에서 걸음 띄는 모습까지 보고 있으니, 참 감개가 무량하네.

요즘 자기 주장이 강해서 징징대고 떼쓰느라, 여느때처럼 사랑스런 마음이 얄미움으로 적잖이 변한것 같아서 가영이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래서 요즘 다시 가영이 데리고 재미있게 놀아주고 사랑 쏟아줄려고 무척 노력중..

댓글 남기기